오블완 챌린지

오블완 6일차

윤우서 2024. 11. 12. 20:19

 

오늘은...밥 사진을 찍지 않았다

식단조절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다...

정말이다...

진짜루...

 

아침은 어제 남은 대구탕

점심은 칼국수

저녁은 닭개장과 두부...

 

이 정도면 그냥 일반식으로 든든하게 먹긴 한 거지만

문제는 간식을 먹었다는 것이다

아니

근데 왜 내가 식단한다고만 하면

엄마가 자꾸 간식을 하나씩 챙겨주는가

 

 

 

빼빼로데이 지나고 먹는 빼빼로

저거 먹으려고 찬물에 카누 탔다

맛있었다

 

양심에 찔려서...사진 크기를 제일 작은 사이즈로 조절해봤다

내 양심 크기와도 같군 

 

 

 

 

 

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캔들

한동안 주문 막혀있다가 풀려서 얼른 샀다

스파향으로 선택했다 

그가 맡은 그이(?)의 물냄새는 이것보다 더 좋겠지...

 

영롱하고 반짝이는데

단점 반짝이가 조금 묻어난다

그래도 예쁘면 된 거야

 

저 눈사람 캔들도 스파향으로~

살 마음 없다가 할인 쿠폰 쓰려고...배보다 배꼽짓을...택하다

그래도 귀여워서 만족했습니다

 

귀여운 거 좋아 귀여운 거 다 내 거 다 내놔

왜냐면 나는 귀엽거든

귀여운 내가 귀여운 아이템을 귀여워하는 것은 귀여운 일이기 때문이지

(이렇게 귀엽다고 세뇌하기)

 

 

오늘은 산책을 갔다

빨리 걷기도 조금 하긴 했는데 시간 기록을 안 했군

공원 한 바퀴에 10분 정도니까 빨리 걷기는 30분 했을 것이다

 

 

 

 

달...보이시나요

예쁘지?

 

 

오늘의 하늘도

봅시다

 

 

 

 

산책하면서 찍은 사진들

 

 

 

 

 

 

달이 넘 예뻐서 계속 찍었는데 잘 안 보이는군

 

 

 

 

날개 달린 아해들아

너희의 이름이 무엇이느뇨

 

 

 

이건 아까 걷는데

낙엽 밟는 소리가 재미있어서 찍었다

가을은 정말 색도, 소리도 다채로운 계절이구마잉

 

 

 

 

 

오늘도 재밌게 보냈다

내일은 정말 책을 읽는다 공부도 하겠다...진짜로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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