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블완 챌린지

오블완 5일차

윤우서 2024. 11. 11. 20:29

 

오늘은 외출을 하지 않아서

하늘 사진이 없습니다

그리고 먹부림의 날들이었다네

 

 

 

 

 

 

어제 오블완 업로드 하고서 동생이 바나나우유를 사왔다

그러면...참을 수가 없거든요...

바로 커피 내려서 라떼로 만들어 마셨다

최고최고

 

 

 

 

 

이건 오늘 아침~

전에 먹고 남은 찐 양배추를 아라비아따 소스에 넣고 끓인 간편토마토스프(?)

사진엔 없지만 스파게티면도 조금 삶어서 먹었지롱

아라비아따 소스 너무 좋아

 

 

 

점심입니다~

딱히 배가 고프진 않았지만 뭐라도 먹긴 해야겠어서...

또 마침 집에 우유가 많아서 다시 커피를 내림

근데 의문...왜 집에서 라떼를 해먹으면

어깨가 뭉치는 느낌이 들면서 두통이 나는 이유가 뭘까...?

파는 라떼는 안 그런디... 집 라떼는 평소보다 빨리 호로록 마셔서 그런가

 

아무튼 전에 산 시집을 읽었다

다는 못 읽었지만 아직까진 그냥 그랬다

제목만...표지색만 취향인 것으로...

 

 

 

 

 

오늘도 엄마 마사지를 해주다~

엄마가 대구탕이 먹고 싶대서 동생이 사왔어

국물 한술 뜨는디 크아아 짱 시원했다

냄새부터가 시원하긴 했는데 국물맛이 끝내줘요

건더기부터 건져먹고 마지막에 국물은 마셨는데 매운맛이 확 올라옴

 

아 갑자기 아구찜 먹고 싶다(????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그리고 후식으로 국화빵 아이스크림

식단...은...또 저 너머로...

 

 

그리고 머리를 잘랐다

혼자서 다이소 미용가위로 잘랐어

전부터 혼자 자르긴 했지만...이렇게 많이 자른 건 처음이었다

그래서일까

어느 순간, 이게 아닌데...하는 생각이 들었지만

멈출 수 없었고 돌이킬 수도 없었다

 

 

 

 

쓰는 수건 하나가 거칠어져서 새 수건 찾다가 발견하다

ㅁㄷㅈㅅ 덕질할 때, 트친분께 받았어

보관용으로 두려고 했는데

저걸로 몸 닦으면 왠지 새사람이 될 수 있을 거 같아...

 

 

수건 얘기 꺼낸 김에

이것도

 

짜잔

 

 

귀엽지요?

고양이가 꼭 신루 같아서...그래서 그 대사를 넣어봄

이것은 쌤들 나눠드리려고넉넉히 제작했습니다

12월에 들고 갈게용

그날 들고 가려고 주문한 거 또 있는디 내일 온대

 

택배 좋아

택배 사랑해

아무리 생각해도 내 취미와 적성은 돈쓰기인디

돈이 없어 얼마나 돈이 없느냐면 게임 속에서조차 돈이 없어...ㅜㅜ

저번 로또도 당첨되지 못했다 

일확천금의 꿈...이루고 싶습니다....소원이야

 

아무튼

오늘도 평화로운 하루가 지나갔다

내일은 산책 반+빨리걷기를 해볼게

 

그럼 안녕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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